여드름

여드름

  • 청소년 : 사춘기를 전후하여 왕성해진 호르몬이 과다한 피지를 만들어 내고, 피부 신진대사(각질화 주기)에 맞추어 적당한 때에 떨어져 나가야 하는 각질이 피부표면과 모공 내에 쌓여지게 되면서 생겨나는 것
  • 성인 :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피지선단위’ 구조 내에 갇히게 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여드름의 발생 원인

1. 유전적 요인(85% 이상)

2. 성호르몬(안드로겐)의 영향

3. 세균(박테리아)과 피지의 화학적 변화

4. 약물 : 스테로이드제(신장염, 만성알러지 치료제,류마티스 관절염약),항결핵제(결핵환자), 간질약, 피임제 등

5.화장품 :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6. 스트레스 : 피지선을 자극

7. 음식 : 인스턴트, 고지방음식, 혈당지수(GI)가 높은 음식

8. 자외선 : 모공 자극, 피지분비 증가

9. 변비와 소화기능 이상 : 장건강과 피부의 상관관계, 독소의 외부표현

10. 생리불순, 생리전 증후군(7~10사이), 임신(프로게스테론의 증가)

11. 부위별 압력과 마찰 : 헤어밴드 모자, 앞머리, 옆머리, 턱 괴는 습관, 면도, 폴라티, 안경, 긁음

12. : 햇빛, 사우나, 핫요가, 쑥찜기

여드름의 종류

  • 화이트 헤드 : 모낭에 피지, 각질에 꽉 차서 황백색으로 보이는 덩어리
  • 블랙헤드 :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열려 있는 모공에 산화되어 피지색이 검게 변한 것
  • 구진 : 위의 것들을 중심으로 염증이 생기고 붉게 융기한것
  • 농포 /낭포 /결절 : 세균감염, 음식, 생활, 체내적인 요인에 의해 고름(농)이 생긴것
  • 여드름 자국 / 흉터 : 심했던 자리는 (검)붉은 색소, 차후에는 분화구 모양이 흔적이 남는다.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혼재하여 병변을 이루게 된다.

여드름의 치료원칙

청구경희한의원에서는 열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는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한약과 침 치료를 통해 여드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 재발을 방지하여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1. Good Cosmetic : 각질제거, 피지 조절, 살균, 진정(Cooling, Calming)
2. Good Comedo Extraction : 전문적인 시술의 압출
3. 여드름 악화 생활습관 교정 : 음식교정, 압력과 마찰, 자가 압출금지, 강하고 반복적인 클렌징, 열, 화장품

반드시 지켜야할 생활수칙!

1. 세안: 자극을 최소화하고 여러번 문지르지 않기

  • 세안 방법: 하루 2번 미지근한 물과 여드름 전용 클린징을 이용하여 거품을 충분히 만든후 원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하세요.
  • 마무리는 차가운 물로 얼굴에 물을 튕기듯 세안하세요. 샤워기를 얼굴에 직접대고 세안하지 마세요.
  • 클린징제품: 모공을 막는 오일 크림 타입 클린징 제품의 사용을 금하고 오일 프리 클린징폼이나 젤 타입을 사용하세요.

2. 머리카락 청결 유지하기

하루에 한번 샴푸와 린스를 철저히 씻어내어 머리를 감고 이마에 머리가 닿지 않게 헤어스타일을 유지하세요.

헤어제품(헤어젤, 스프레이, 왁스)의 사용과 모자착용을 되도록 피하세요.

3. 자외선 : 자외선은 되도록 피하고 외출시 반드시 oil free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4. 여드름을 만지거나 절대 혼자서 짜지 않기

올바르지 않은 여드름 압출은 얼굴에 상처를 남기고 후에 치료가 어려우니 주의 하세요.

5.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부족시 내분비계나 신경계의 불안정으로 인해 피지분비가 더욱 악화되니 주의하세요.

6. 스트레스 적게 받고, 풀어주기

스트레스 호르몬은 모공을 줄여 피지선 자극을 활발하게 하니 주의하세요.

7. 음식: 자극적이거나 기름기 많은 음식 또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가공식품 피하기

  • 나쁜음식: 기름진음식,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차가운 음식, 육류, 버터 술, 치즈, 튀긴음식, 혈당지수 60이상 (씨리얼, 초콜릿, 쿠키, 케이크, 도넛, 빵, 떡, 감자튀김, 콘프레이크, 라면, 파스타, 흰쌀밥)
  • 좋은음식: 균형적식사, 신선한 야채와 과일, 두부등의 식물성 단백질(된장, 청국장), 혈당지수 60이하 (고구마, 바나나 등의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조개류, 버섯,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