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유전적인 영향이 20~30%를 차지하며

후천적인 노력여하에 따라 그 이상 성장할 수도, 그 이하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즉 부모님이 작아도 치료시점이 빠르면 더 클 수 있고,

부모님의 키가 크다 하더라도 영양이 부족하거나 성장에 저해되는 운동을 하면 키가 작을 수도 있습니다.

즉 성장에는 유전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영양상태, 질병상태, 생활습관, 운동 등이 영향을 끼칩니다.

현재 성장의 상태를 보다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아이의 건강상태에 보다 자세한 상담과 성장판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현재 성장상황에 대한 파악과 예측이 중요합니다.

저희 청구경희한의원의 키다리 성장 클리닉에서는

성장의 최대치를 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성장은 한 번 멈추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직접 상담 받아 보시고 아이에게 제일 좋은 방법을 찾아 주세요.

기초부터 튼튼히

건물을 높이 지으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충분한 재료가 있어야 하는 것처럼 키가 크기 위한 원리도 간단합니다. 발바닥부터 시작해서 골반, 척추에 이르기까지 바른 정렬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뼈와 근육같은 조직을 만드는 영양분이 충분해야 합니다. 성장에 있어서 튼튼한 기초란 바른 체형을 의미합니다.

성장에 있어서도
신체의 정렬 상태, 즉 “밸런스”가 맞을 때
키는 가장 잘 크게 됩니다

성장부진은 대개 영양결핍이나 성장호르몬 부족 등 내부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풍요로운 현대 사회에서 단순히 영양이 결핍되어 성장장애가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 혈액 검사상 성장호르몬이 부족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도 흔치는 않습니다. 오히려 요즘 청소년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과 운동부족,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체형의 균형이 깨어진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 근골격계의 장애가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신체에 있어 밸런스란 전후, 좌우의 균형감각 및 대칭성 을 의미합니다. 골반과 척추를 중심으로 앞뒤와 좌우의 정렬이 바로 되어 있어야 하지요. 흔히 좌우의 대칭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얼굴만 해도 완벽하게 좌우가 대칭이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의 높이나 발목의 정렬 상태 역시대칭이 아닌 경우들이 많고,척추측만증처럼 척추나 골반도 좌우가 비대칭인 경우가 많습니다.